▲ 18일 군종신부들이 강원도 평창에서 설한지 훈련 중인 해병대원들을 찾아 안전을 기원하는 기도를 드리고 있다. 사진 해병대 제2사단 제공
군종교구 해병대 제2사단 청룡오리정본당 주임 김경훈(요한 사도) 신부와 강화 해병대 제5여단 청룡세라핌본당 주임 최승범(베드로) 신부가 동계 설한지 훈련에 참가하고 있는 해병대원들을 위문했다.
해병대 2사단 수색대대와 특수수색대대, 6여단 수색중대는 1월 3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차항리 소재 해병대 산악훈련장에서 각종 훈련을 실시했다. 이 기간 중 김 신부와 최 신부는 훈련 중인 대원들에게 먹을거리를 선물했으며, 가톨릭 신자 간부와 병사들을 따로 만나 강복와 안수를 하고 함께 기도를 바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