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 8대 계룡대 근무지원단장 이·취임식이 황규식 국방부차관을 비롯해 육·해·공군본부 주요 장성과 장병들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오후 계룡대 무궁화회관 대홀에서 거행돼 이치의(51·해사32기) 해병대 준장이 제8대 단장으로 취임했다. 황차관은 훈시를 통해 “올해 창설 8주년을 맞은 계룡대 근무지원단은 그동안 안정되고 합리적인 부대 운영으로 각군 본부는 물론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부대로 성장 발전 했다”며 “계룡대 근무지원단 장병들은 계룡대의 방호가 곧 우리 대한민국의 안보와 직결된다는 사실을 명심하라”고 당부했다. 신임 이준장은 취임사에서 “계룡대는 육·해·공군본부가 위치해 있어 우리나라 국방의 심장부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이라며 “최상의 작전대비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철저한 서비스 정신으로 3군 본부가 아무 걱정 없이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근무지원태세를 유지해 나가자”고 당부했다.신임 단장은 해사 32기로 해군대학 교관, 해병대 연평부대장, 해병대사령부 인사·군수처장·특별보좌관, 해병대 6여단장 등을 역임했다.한편 전임 황중호 준장은 해병대사령부 부사령관으로 영전했다. < 윤원식 yws1@dema.mil.kr >
2006.05.15 20:04
최상의 작전태세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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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 8대 계룡대 근무지원단장 이·취임식이 황규식 국방부차관을 비롯해 육·해·공군본부 주요 장성과 장병들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오후 계룡대 무궁화회관 대홀에서 거행돼 이치의(51·해사32기) 해병대 준장이 제8대 단장으로 취임했다. 황차관은 훈시를 통해 “올해 창설 8주년을 맞은 계룡대 근무지원단은 그동안 안정되고 합리적인 부대 운영으로 각군 본부는 물론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부대로 성장 발전 했다”며 “계룡대 근무지원단 장병들은 계룡대의 방호가 곧 우리 대한민국의 안보와 직결된다는 사실을 명심하라”고 당부했다. 신임 이준장은 취임사에서 “계룡대는 육·해·공군본부가 위치해 있어 우리나라 국방의 심장부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이라며 “최상의 작전대비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철저한 서비스 정신으로 3군 본부가 아무 걱정 없이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근무지원태세를 유지해 나가자”고 당부했다.신임 단장은 해사 32기로 해군대학 교관, 해병대 연평부대장, 해병대사령부 인사·군수처장·특별보좌관, 해병대 6여단장 등을 역임했다.한편 전임 황중호 준장은 해병대사령부 부사령관으로 영전했다. < 윤원식 yws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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