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보기 search

(*.247.72.92) 조회 수 6710 추천 수 9 댓글 1
(서울=스포츠코리아) 19일 개봉하는 ‘투사부일체’에 두목역을 맡아 열연한 김상중이 16일 밤 SBS ‘야심만만’에 출연, 해병대 복무시절 버스에서 선채로 오줌을 싼 ‘과거사’를 고백, 좌중을 웃겼다.

김상중은 이날 ‘투사부일체’ 출연진과 함께 나와 인생에서 가장 창피했던 첫경험을 맞추는 과정에서 자신의 창피했던 첫경험으로 해병대 복무 시절을 예로 꼽았다. “해병대 군복을 입고 만원버스속에서도 폼생폼사로 서서 가는데 슬슬 오줌을 누고 싶어졌어요. 그런데 2시간을 지나도 버스는 서지않고 계속가기만 했고, 폼잡은 상태에서 버스기사에게 ‘오줌누고 싶은데 차좀 세워달라’고 말할 수도 없어 무려 4시간동안을 참고 갔습니다”.

더이상 버티지 못한 상태에서 버스가 섰지만, 누군가 몸을 슬쩍 건드려도 쌀 것만 같아 일부러 맨뒤에 내렸는데 , 내리는 순간 갑자기 앞에서 꼬마가 지나가며 자신과 부딪히는 바람에 선채로 실례를 했다는 것. 김상중은 “그래도 폼은 잡아야 했기때문에 수돗물로 바지를 모두 적셔 물에 젖은 것으로 위장을 했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김영훈/news@photoro.com)
  • ?
    임영식 2006.01.18 23:18 (*.1.78.242)
    우리동기들중에도 버스에서 실례한 동기 몇 있을걸!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글쓴이 조회 수
156 해병 1111기 716명 배출…'미래 해병 양성 원년' 선언 file 2010.03.20 관리자 10883
155 작업복 앞주머니에 붙였던 앵카와 구형철모 file 2010.03.22 관리자 13482
154 어머니에 장기이식한 두 해병 '훈훈한 효행' file 2010.03.23 관리자 11131
153 1983년 월성침투 무장간첩섬멸 관련자료 file 2010.03.23 관리자 10109
152 귀국 file 2010.03.23 관리자 9620
151 516과 해병대, 516과 해병2여단 1 file 2010.03.23 운영자 14346
150 해병대해체의 교훈 2010.03.23 운영자 11619
149 1973년 국군의 날 행사의 불행한 사고 file 2010.03.23 운영자 12292
148 해병대사령부 재창설비화 - 해병대의 전통과 비화中 file 2010.03.23 운영자 10397
147 김인식감독의 해병대, 김흥국 - 내 인생의 스승 해병대 2010.03.23 운영자 10939
146 해병대관련 그림 몇장 file 2010.03.23 운영자 9289
145 태극무공훈장과 이인호소령 1 file 2010.03.23 운영자 10322
144 1960년대 중반의 상륙훈련사진 file 2010.03.23 운영자 9203
143 월남전 공모사진 당선작 file 2010.03.23 운영자 9674
142 대한민국 해병대 - 그 필승의 기록들 2010.03.23 운영자 9631
141 군인 등의 특수근무수당 및 위험근무수당에 관한 규칙 1 2010.03.23 운영자 24890
140 쏟아지는 총탄에 멈춘 기관차… 장단역 시간도 거기서 멈췄다 file 2010.03.24 관리자 7887
139 2009년 부사관(하사관) 월급표 2 file 2010.03.24 관리자 40686
138 산악훈련중인 유격대대 file 2010.03.24 관리자 8849
137 해병대사령부 50주년당시 홍보사진공모전 출품작들 file 2010.03.24 관리자 11062
Board Pagination Prev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 27 Next
/ 27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