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보기 search

(*.32.142.221) 조회 수 11988 추천 수 4 댓글 0










||0||0

짜빈동 작전(’67. 2. 14∼2. 15)

짜빈동 작전(1967. 2. 14. 23:20 ~ 1967. 2. 15. 07:24)은 청룡부대 3대대 11중대가 1967. 2. 14. 23시 20분 손틴군 짜빈동에서 월맹정규군 제2사단 제1연대와 21연대 및 지방 게릴라 1개대대가 인해전술로 파상적 기습공격을 하였으나 제11중대 장병들은 전술기지에 구축한 외곽과 내곽방어선으로 연하는 교통호를 이용하여 일제 사격과 수류탄 및 크레모아 폭발로 침입하는 적을 격퇴하였다.
한때는 제3소대의 진지가 돌파되어 치열한 진내 육박전까지 전개하였지만‚ 지원화기의 적절한 운영‚ 역습부대의 과감한 공격으로 4시간의 사투끝에 적의 주력을 격멸하고 전술기지를 방어하였다. 이 전투결과 한국 해병대는 막강한 전투력을 전 세계에 과시하고 ‘신화를 남긴 해병대’라는 전통을 수립하게 되었다.
그리고 청룡부대 제11중대는 1967. 2. 15 대통령 부대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제11중대 전원 191명(장교제외)은 일계급 특진의 영예를 얻었다. 중대장 정경진 대위와 제1소대장 신원배 소위는 군인의 최고 명예인 ‘태극무공훈장’을 받았고‚ 1968. 5. 28 제11중대는 미국 대통령 부대 표창을 수상하였다.


 

베리아(승룡 12-1)상륙 작전(’69. 9. 5∼9. 30)

청룡부대는 1969년 9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인천상륙작전 이래 처음으로 월남전 사상 최초로 한 · 미 해병대가 연합으로 미 7함대의 지원 하에 감행된 여단급 상륙작전(한국 해병대 RLT‚ 미 해병대 BLT)을 실시하여 다낭 30Km 지점에 있는 천연적 요새지인 베리아 반도의 적을 완전 소탕하고 초토화함으로 적의 지역사용을 거부하였으며‚ 억류된 1‚900여 명의 양민을 구출한 작전이다.
베리아반도는 월맹 정규군과 베트콩이 천연 요새를 이용하여 다낭 일대 군사시설을 위협하던 요새지이다.


 

호이안(Hoi An)작전(’67. 12. 22∼’72. 1. 31)

청룡부대는 월남 제2의 전략도시인 다낭과 호이안시를 연결하는 1번 도로를 확보함으로써 월남 정부의 통제구역을 확장하였고‚ 미 해병대 제3 상륙군과 연합 작전을 수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1967. 12. 22 비룡작전을 전개하면서 호이안 지역으로 이동하였다.
호이안 지구의 최초작전은 1968. 1. 30 괴룡작전으로 월맹 정규군 제3사단의 대규모 구정공세에 따른 반격작전을 약 1개월 이상 실시하여 적을 격퇴시키고 호이안시 평정 및 다낭지역 적 위협을 제거하였다.
그 후 전술책임지역 내 적 섬멸을 위한 용진작전‚ 추수보호 작전을 전개하였고‚ 서룡작전‚ 포병대대 기지 방어 작전‚ 승룡‚ 황룡작전 등을 전개하여 지역 내 적을 98% 소탕하고 호이안 지역을 평정하였다.
특히‚ 승룡 12-1호(고노이 섬)작전 및 승룡 15-1호(베리아반도 상륙)작전은 월남 전투사에 길이 빛날 해병대 작전이었다.


 

캄란지역 작전(’65. 10. 9∼11. 14)

청룡부대는 1965. 10. 19 미 제1공수사단 제1여단으로부터 ‘캄란’만 일대의 전술 책임 지역을 인수하였다.
1965. 10. 21 제2대대는 워싱턴 작전을 전개하여‚ 판랑의 6Km지점인 부숑 비행장 전술기지의 확장공사에 따른 방어 작전을 수행하였으며‚ 1965. 11. 4 백경(까투산) 작전을 실시하여 부숑 비행장을 위협하는 까투산의 적을 소탕함으로써‚ 18년 동안 베트콩의 아성으로 군림한 까투산을 탈환하였다.
그 뒤 제3대대는 번개 1ㆍ2ㆍ3호 작전에서 1번 도로를 위협하는 베트콩을 완전소탕‚ 나트랑 서북쪽 산악지역과 나트랑 비행장을 안전하게 확보하여‚ 적의 위협을 제거하였다.


 

해풍 작전(’66. 7. 22∼8. 17)

추라이 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한 일명‘뚜이호아 고별작전’으로 적은 휴송평야와 연접된 고지일대에 분산 칩거하여 소규모 게릴라 전법으로 활동하였다.
청룡부대 제1대대와 제3대대는 1965. 7. 22일부터 27일간 지역일대를 수색 및 탐색하여 적을 소탕함으로써 뚜이호아 지역의 안정과 평화 재건을 위한 기반을 구축함과 동시에 지역 내 1번 도로변의 잔적을 소탕하고 미 건설 공병대의 항만 및 교량건설과 비행장 건설공사를 완공토록 보호하였다.
특히‚ 귀순자의 첩보에 따라 1965. 8. 11 뚜이호아 서쪽 14Km 지점에서 실시한 기습 작전과 적극적인 탐색작전에서 베트콩의 동굴을 탐색하던 청룡부대 제3대대 정보장교 이인호 대위가 보여준 숭고한 희생정신은 전 국군의 귀감이 되었다.


 



  1. 516과 해병대, 516과 해병2여단

    Date2010.03.23 By운영자 Views14452
    Read More
  2. 귀국

    Date2010.03.23 By관리자 Views9729
    Read More
  3. 1983년 월성침투 무장간첩섬멸 관련자료

    Date2010.03.23 By관리자 Views10334
    Read More
  4. 어머니에 장기이식한 두 해병 '훈훈한 효행'

    Date2010.03.23 By관리자 Views11386
    Read More
  5. 작업복 앞주머니에 붙였던 앵카와 구형철모

    Date2010.03.22 By관리자 Views13584
    Read More
  6. 해병 1111기 716명 배출…'미래 해병 양성 원년' 선언

    Date2010.03.20 By관리자 Views11170
    Read More
  7. "우리는 담배 잡는 해병대" 해병대 1사단 금연운동 확산

    Date2010.03.20 By관리자 Views12359
    Read More
  8. 해병대 특수수색대의 위장

    Date2010.03.19 By관리자 Views11908
    Read More
  9. 최초의 여군해병과 장부현씨가 두른 태극기

    Date2010.03.18 By관리자 Views10779
    Read More
  10. 해병대에 연이은 구타사고

    Date2010.03.18 By관리자 Views10906
    Read More
  11. 해병대 신병 제1기 2중대 3소대

    Date2010.03.16 By관리자 Views10532
    Read More
  12. 한국해병대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Date2010.03.16 By관리자 Views11367
    Read More
  13. 월남전쟁시 해병대주요전투

    Date2010.03.16 By관리자 Views11988
    Read More
  14. 한국전쟁시 해병대주요전투

    Date2010.03.16 By관리자 Views8915
    Read More
  15. 싴군의 마린룩 - IBS 기초훈련

    Date2010.03.15 By관리자 Views8905
    Read More
  16. 상륙훈련중인 해병대원들의 모습

    Date2010.03.14 By관리자 Views8953
    Read More
  17. 독석리해안의 상륙훈련 장면

    Date2010.03.14 By관리자 Views8037
    Read More
  18. 71대대 평창전지훈련

    Date2010.03.14 By관리자 Views9164
    Read More
  19. 귀신잡는 해병대 별명을 붙여준 종군기자 마게릿 히긴스

    Date2010.03.14 By관리자 Views9209
    Read More
  20. 독도함에서의 일몰

    Date2010.03.14 By운영자 Views9049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27 Next
/ 27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