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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16기 수료·임관식…역사·전통 계승 발전


창설 60주년을 맞은 해병대의 전통을 계승해 갈 해병대 부사관 316기의 수료식 및 임관식이 지난 17일 해병대 교육훈련단 상승관에서 열렸다.

이홍희 해병대사령관은 해병대의 찬란한 역사와 전통을 기념하고, 해병대 부사관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이날 임관식을 직접 주관, 신임 부사관들의 힘찬 출발을 격려했다.

이날 이 사령관은 훈시를 통해 “공지기동 해병대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신임 부사관들의 임관을 축하한다”며 “해병대의 역사와 전통을 더욱 계승 발전시켜 나가 줄 것”을 당부했다. 임관식에서는 김종석(21) 하사가 영예의 해군참모총장 우등상을 수상했으며, 해병대 하사로 전역 후 재복무를 하게 된 김용원(25) 하사가 해병대사령관 우등상, 그리고 정준영(21) 하사가 교육훈련단장 우등상을 수상했다.

이번 임관식으로 임동찬 하사를 비롯한 7명이 아버지의 뒤를 이어 2대째 해병대의 길을 가게 된 ‘부자 해병’으로 탄생했다. 특히 홍건우 하사는 아버지와 삼촌 모두 해병대 부사관 출신으로 한 집안에 3명의 ‘해병 가족’이 탄생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부사관 316기 중에는 임관자의 25퍼센트를 넘는 20명의 신임 하사가 해병대 병으로 근무하다 부사관으로 신분 전환,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의 모습을 다시 한번 보여 줬다.

이 밖에 2006년 한국 육상 주니어 선수권대회 2위로 선정됐던 김강진 하사와 2006년 대한격투기협회 아마추어선수권대회 우승 경력의 조종필 하사 등 이색 경력자들이 임관해 화제가 됐다.해병대는 1949년 4월 15일 부대 창설에 참여한 54명의 부사관 1기를 시작으로 매년 평균 6개 기수가 부사관으로 임관하고 있다.

사진설명:이홍희(왼쪽) 해병대사령관이 지난 17일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열린 해병대 부사관 후보생 316기 임관식에서 신임 부사관 대표에게 하사 계급장을 달아주고 있다. 해병대 제공

2009.04.20 김병륜기자 lyuen@dema.mi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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