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보기 search

조회 수 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해병대 교육훈련단(이하 교훈단)은 9일 오전 부대 행사연병장에서 이종문(준장) 교육훈련단장 주관으로 신병 1312기 299명의 수료식을 거행했다.

 

수료식에는 부대 지휘관·참모, 주한미해병부대 사령관, 해병대 전우회 회원, 가족·친지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신병들을 격려하고 수료를 축하했다. 포항시 해병대 전우회와 신병들의 1000기수 선배인 해병312기 동기회도 함께해 끈끈한 전우애를 과시했고, 이들은 수료식 후 가족이 참석하지 못한 신병들과 함께 포항시 일대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

 

수료식은 △애국가 제창 △수료 선서 △해병자격 선포 △해병의 긍지 제창 △교육과정 우수자 상장 수여 △훈련기 반납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해병자격 선포에서 이종문 교육훈련단장이 신병 1312기가 해병이 됐음을 선언하자, 참석자들은 전국 각지에서 맡은 바 임무를 완수할 자랑스러운 이들을 향해 뜨거운 박수와 응원을 보냈다.

 

지난 12월 2일 입영한 신병 1312기는 군사기초훈련과 해병대 특성화 훈련 등 강도 높은 교육 훈련을 모두 이수했다. 강인한 해병대 정신으로 한파를 이겨내고 천자봉 고지를 정복한 뒤 명예로운 ‘빨간명찰’을 받으며 정예해병으로 거듭났다.

 

이날 수료한 신병 중에는 소방관으로 근무하다 해병대 출신 선배 소방관을 따라 입대한 송수완 이병이 눈길을 끌었다. 송 이병은 “소방복을 입을 때도, 전투복을 입을 때도 국가·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자세와 마음가짐은 같다”며 “최선을 다해 복무하고 전역 후에는 해병대 정신으로 임무를 수행하는 더욱 훌륭한 소방관으로 거듭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문 교훈단장은 “가슴에 불타오르는 빨간명찰의 자부심으로 자신감 있게 실무로 나아가기 바란다”며 “적과 싸워 이기는 일당백의 전사로 대한민국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신병들을 격려했다. 

 

1312기.jpg

▲ 9일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열린 수료식에서 1312기 신병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사진 해병대교육훈련단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 신병 1311기 수료식 유튜브 중계 사후중계 실시 안내 file 관리자 2024.12.04 119
4 해병대교육훈련단, 신병 1311기 수료식 file 관리자 2024.12.05 714
3 해병대교육훈련단, 부사관 408기 임관식 실시 file 관리자 2024.12.22 120
2 2024년 12월 30일 입영 해병대 신병 1313기 입영안내문 file 관리자 2024.12.25 195
» 해병대 교육훈련단, 신병 1312기 수료식 거행 newfile 관리자 2025.01.09 6
Board Pagination Prev 1 2 Next
/ 2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