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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교훈단, 신병 1306기 수료식.jpg

4일 해병대교육훈련단에서 열린 해병 1306기 수료식에서 신병들이 환호하고 있다. 사진 최태준 하사

 


해병대교육훈련단은 4일 부대 행사 연병장에서 신병 1306기 수료식을 거행했다. 자랑스러운 빨간명찰을 가슴에 달고 ‘무적 해병’의 전통을 이어갈 1377명의 신병 1306기 수료식에는 부대 주요 지휘관·참모, 주한미해병대 부사령관, 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부 주임원사단, 해병대 전우회 및 병 306기 동기회, 신병 가족·지인 등 5400여 명이 참석했다.

김헌(준장) 교육훈련단장은 훈시에서 해병대에 자원입대한 해외영주권자, 3대(代)·3형제 해병 복무자 등의 사연을 가진 해병들을 일일이 언급하며 “해병대를 선택해 입대한 초심을 잊지 말고 훗날 든든한 선임병이 되어 후임들을 이끌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5월 27일 입영한 1306기는 6주간의 군사기초훈련과 해병대 특성화 훈련 등을 이겨냈다. 부대는 섭씨 30도를 넘나드는 6월 이상기후 속에서 비전투손실을 막기 위한 각종 조치들을 시행하며 교육훈련을 완료했다.

부교육훈련단은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신병들이 입영 당시에 촬영한 영상을 상영해 가족·지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영상에는 6주 전 입영문화제와 함께 입대하는 민간인 모습의 1306기 해병들과 눈물로 걱정하는 부모님을 소재로 하여 ‘해병대 문을 두드렸던 초심을 기억하고 부모님께 부끄럽지 않은 해병이 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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