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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 해병대 교육훈련단 행사연병장에 도열한 1304기 신병들이 해병 자격 선포에 환호하고 있다. 사진 최태준 하사

 

 

해병대 교육훈련단은 2일 부대 행사연병장에서 신병 1304기 수료식을 거행했다. 수료식에는 부대 주요 지휘관·참모, 주한 미 해병대사령관과 주임원사, 해병대전우회 경북연합회, 신병가족·지인 등 약 6000명이 참석해 신병들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신병 1304기 1370명은 지난 3월 25일 교육훈련단으로 입영하여 6주간 군사기초훈련과 해병대 특성화훈련 등 강도 높은 교육훈련을 소화하고 정예해병으로 거듭났다. 특히 이들은 5주차 극기주훈련에서 단 한 명의 낙오자 없이 천자봉 고지를 정복하며 명예로운 ‘빨간 명찰’을 가슴에 달았다.

 

이날 행사는 애국가 제창, 수료 선서, 해병 자격 선포, 해병의 긍지 제창, 교육과정 우수자 상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김헌(준장) 교육훈련단장은 멋진 해병으로 탄생한 1304기의 수료를 축하하며 “지금 느끼는 자부심과 당당함, 뜨거운 전우애와 드높은 기세를 실무부대에서 선·후임을 사랑하는 전우애로 승화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병 1304기에는 3대(代) 해병, 자원입대자, 쌍둥이 해병 등 각양각색 사연을 가진 장병이 많아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해병대 병역명문가인 김성원 이병은 할아버지, 큰아버지, 아버지의 뒤를 이어 자랑스러운 빨간 명찰을 달았다.

 

김상원 이병은 “6주간 훈련을 받으며 진정한 해병의 의미를 깨닫게 됐다”며 “해병이셨던 할아버지, 큰아버지, 아버지의 뒤를 이어 자랑스러운 해병대의 일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한 미 해병대 장병 10여 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굳건한 동맹군인 한국 해병대의 신병 탄생 현장을 직접 참관하며 한미 해병대의 신뢰를 두텁게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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