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보기 searc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LYS_7991.jpg


국방부는 ‘경기도 연천 신병교육대대 훈련병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 관련하여 11월25일(수) 저녁 9시에 서욱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긴급 주요지휘관회의(VTC)를 개최하고 대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현실을 엄중히 인식하여, 군내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선제적이고 강도 높은 특단의 대책을 시행하기로 하였다.

11월 26일(목)부터 12월 7일(월)까지 전 부대에 대해 군내(軍內) 거리두기 단계를 2.5단계로 격상하였고 이에 따라, 전 장병의 휴가와 외출이 잠정 중지되며, 간부들의 사적모임과 회식은 연기 또는 취소하도록 통제하였다. 장병 휴가는 11월 27일(금)부터 중지된다.


종교활동은 대면 종교활동을 중지하고, 온라인 비대면 종교활동으로 전환하며, 영외자 및 군인가족의 민간 종교시설 이용을 금지하도록 하였으며  행사, 방문, 출장, 회의는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꼭 필요한 경우에 한해 최소화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필요시 부대 자체행사로 시행하고, 방문과 출장은 장성급지휘관 또는 부서장 승인하에 최소 인원으로 시행하며, 회의는 화상회의 위주로 시행하도록 하였다.

이러한 부대관리지침을 위반하여 코로나19 감염사례가 발생하거나, 다른 인원에게 전파한 장병에 대해서는 엄중 문책할 예정이다.

한편, 교육훈련간 방역대책도 강화된다

신병교육은 입소후 2주간 주둔지에서 훈련한 다음 야외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며, 실내교육 인원은 최소화 하도록 하였다.


양성·필수 보수교육은 정상 시행하되, 직무교육은 교육부대장 판단하 제한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며, 부대훈련은 장성급 지휘관 판단하 필수 야외훈련만 시행하고 외부 인원의 유입 없이 주둔지 훈련을 강화하도록 하였고 또한 외래강사 초빙교육과 견학 및 현장실습은 원칙적으로 금지하며 필요시 군내 강사 초빙과 군 부대간 견학에 한해서만 실시될 예정이다.

국방부는 이러한 고강도의 감염차단 대책을 통해 지역사회와 타 장병들의 감염확산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천 신교대대 집단 감염은 11월 10일(화) 입영한 훈련병이 입소당시 PCR검사 결과는 ‘음성’이었으나, 11월 24일(화) 증상발현(발열, 인후통, 기침) 이후 11월 25일(수) 확진 판정됨에 따라 부대원(860여명) 전수검사하여 70명(간부 4, 훈련병 66명)이 확진된 것이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3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 준공식 file 관리자 2020.11.17 666
42 제11회 해군·해병대 교리발전 세미나 file 관리자 2020.11.18 761
41 2020년 DMZ 유해발굴사업 종료 file 관리자 2020.11.19 551
40 해군본부 2020년 해군·해병대 공보정훈장교 세미나 개최 file 관리자 2020.11.19 555
» 국방부, 군내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전 장병 휴가 잠정 중지 file 관리자 2020.11.26 620
38 군사경찰 음주 단속·무기 사용 등 법적 기반 마련 file 관리자 2020.12.02 876
37 2020년 후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 단행 관리자 2020.12.03 872
36 2021년 국방예산 52조 8,401억원 확정 관리자 2020.12.03 768
35 해군·해병대, 병영문화 정착 대토론회 1 file 관리자 2020.12.14 866
34 서욱 국방부장관, 해병대2사단 방문 장병 격려 file 관리자 2021.02.14 687
33 「청년DREAM, 국군드림」모바일 철도 승차권 서비스 개시 file 관리자 2021.02.24 668
32 군장병 휴가복귀자 PCR검사 전액 무료 file 관리자 2021.02.25 2487
31 경운대 군사학과 7기 전원 장교 임관 file 관리자 2021.03.04 1209
30 해군사관학교 제75기 사관생도 졸업 및 임관 신임 소위 144명 탄생 file 관리자 2021.03.12 973
29 한미 해군·해병대 주임원사단, 서해수호의 날 맞아 굳건한 한미동맹 재확인 file 관리자 2021.03.31 842
28 창원시, 해병대 창설 72주년 기념행사 개최 file 관리자 2021.04.15 884
27 해병대 예비역, 해병대 상륙공격헬기 마린온 무장형 선정은 위법 행정소송 1 file 관리자 2021.05.06 696
26 국방부, 일반국민 참여 장병 급식·피복 모니터링단 출범 관리자 2021.05.09 615
25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강원 양구 백석산에서 발굴된 6·25 전사자 2명 신원확인 file 관리자 2021.05.17 653
24 국방부, 2021년 전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 단행 관리자 2021.05.27 682
23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해병대사령부 방문 file 관리자 2021.06.01 663
22 北 방사포 파편 박힌 포상 현장 그대로…연평도 안보전시관 file 관리자 2021.06.15 673
21 원인철 합참의장, 서북도서 군사대비태세 점검 file 관리자 2021.06.16 726
20 국방부, 육군과 해병대에 1000명 조리병 추가 투입 file 관리자 2021.06.17 878
19 백신 접종 완료자 군대 면회 가능해진다. 국방부 방역지침 완화 전군 하달 file 관리자 2021.06.22 1808
18 2022 국방예산 카드뉴스 file 관리자 2021.09.17 548
17 예비군간부 비상근 복무자 모집 file 관리자 2021.09.17 739
16 군 장병 휴가 정상 시행, 내년 1~2월 백신추가접종 실시 file 관리자 2021.10.31 661
15 국방일보 11월 병영차트 설문조사, 경계근무 함께하고 싶은 스타 1위는 걸그룹 에스파 관리자 2021.11.25 557
14 KBS 1TV 다큐ON 「나는 대한민국 국군의 셰프다」 방영 안내 file 관리자 2021.12.14 724
13 장정민 옹진군수, 해병대사령부 방문 file 관리자 2021.12.16 601
12 복합화기 원격사격통제체계 최초 전력화 file 관리자 2021.12.30 532
11 장병내일준비적금 2022년부터 매칭지원금 지급...전역시 1000만원 목돈마련 가능 관리자 2021.12.31 847
10 코로나19 전군 주요지휘관회의 file 관리자 2022.02.07 536
9 윤석열 후보 "해병대 독립시켜 4군체제로...해병대사령관도 4성장군으로 file 관리자 2022.02.09 675
8 법원, 해병대 상륙공격헬기 마린온 선정 취소 소송 각하 판결 file 관리자 2022.02.19 626
7 서욱 국방부장관, 데이비드 버거 미 해병대사령관 접견 file 관리자 2022.02.22 665
6 2023년 병 월급 (봉급) 인상 병장 100만원으로 관리자 2023.01.03 1077
5 병무청 2023년도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 실시 안내 file 관리자 2023.01.03 649
4 안녕하세요 우낀남자 2023.07.09 704
3 2024년 병 월급 병장 기준 125만원 인상 file 관리자 2024.01.01 1677
2 국방부, 역대 최대규모의 군사시설보호구역 339㎢ 해제 관리자 2024.02.29 451
1 해병대 스마트폰 케이스 만들어 드립니다 file 이상봉 2024.04.07 536
Board Pagination Prev 1 Next
/ 1

CLOSE